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이별
성일경
2012.01.29
조회 107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했어요
그사람 가슴이 커다란 상처를 남기고 말았네요..

돌이켜보면 잘해준건 생각조차 나지 않고..
받기만 했던 기억밖에 없어서 씁쓸하기만 하네요..
너무도 철없었던 저를 한없이 사랑해주고, 잘해주기만 했던 그사람..

매일 밤 같이 자기전에 꿈음 듣는게 일상이었었는데..
특유의 말투로 "우와~ 선곡 끝내준다아~" 하면서 좋아했었는데...
이젠 같이 들을 수 없겠죠
오늘도 듣고 있을텐데 이 노래 같이 듣고싶네요.

달래줄 방법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그럴수가 없네요
다만.. 저의 사랑은 아직 식지 않았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이적- 빨래
신청합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