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했어요
그사람 가슴이 커다란 상처를 남기고 말았네요..
돌이켜보면 잘해준건 생각조차 나지 않고..
받기만 했던 기억밖에 없어서 씁쓸하기만 하네요..
너무도 철없었던 저를 한없이 사랑해주고, 잘해주기만 했던 그사람..
매일 밤 같이 자기전에 꿈음 듣는게 일상이었었는데..
특유의 말투로 "우와~ 선곡 끝내준다아~" 하면서 좋아했었는데...
이젠 같이 들을 수 없겠죠
오늘도 듣고 있을텐데 이 노래 같이 듣고싶네요.
달래줄 방법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그럴수가 없네요
다만.. 저의 사랑은 아직 식지 않았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이적-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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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성일경
2012.01.29
조회 1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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