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용기내어 사연보냅니다.
문자로 신청했는데 혹시 잘 안갔을 까봐 다시 보냅니다
그저께 라섹 수술을 했어요..
눈이 부셔서 하루종일 이불속에 들어가 있었는데도 아직 시리고 아프네요
게다가 감기 까지 겹쳐서 콧물까지 흐르고 눈물 콧물 흐르고 눈도 못뜨는 찌질이가 된 기분입니다.
주말밖에 데이트를 할 수 밖에 없는 저희 커플은 제 수술 때문에 이번 주말은 그냥 패스해야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ㅠㅠ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 저를 보러 감기약을 사들고 집까지 와준 남자친구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빨리 선명해진 시력으로
늘 부족한 저에게 큰 사랑을 보여주는 남자친구 얼굴 보고싶네요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신청곡- 에피톤 프로젝트-눈을 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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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ㅏ섹수술했어요=
김하빈
2012.01.28
조회 8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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