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선생님하고 해야 된다지만....이제 7살 되는 우리딸 학습지 숙제..복습을 봐 주다보면 어김없이 제 성격...욱 하는 성격이 나오네요...
삐뚤어진 글씨..요즘은 중요치 않다는 글씨의 획순...그리고 학습지 이외 의 이야기를 하는 아이의 설명 듣기.... 그런 것에 전 연연해 하네요...

야단 치고 나면 바로 후회하지만....매번 복습을 할때면...
미안합니다...
제법 잘 하기도 하고..감성도 풍부 하고 배려심도 있고...상냥하며..유쾌한 딸.. 그 많은 장점을 알면서도 꼭 학습지 복습 하는 날은....

미안하다...정민아... 넌 특별하단다...엄마 욕심이라기도 부끄런 엄마만의 규칙에..미안해...우리딸...
우리딸 이 좋아하는 노래...
녹음 해주 었다가 들려 주어야 겠네요...

박학기...비타민 신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