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합니다.
올겨울 주인집이 보일러를 고쳐주지 않는다고 전기장판 하나로 보내는 내어머니... 생각에 가슴이 또 무너집니다.
올겨울 매일 매일 기상정보를 확인을 하는것이 일상이 되었어요.
추울때마다 이게 마지막이겠지? 이번만 넘기면 되겠지?
엄마! 미안해.....이런 생각으로 보내고 있는데 더 춥다네요.
해줄수 있는게 걱정뿐인 제자신이 속상하기만합니다.
가난한자에겐 이 추운 겨울이 시리고 혹독하기만 하네요.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신청곡
왁스 엄마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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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잠못드는 밤이 될것 같아요.
양수미
2012.02.01
조회 1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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