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언니
매일 귀로만 조용히 듣다가..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언니~ 저는 5여년을 사귀다가 헤어진 남친이있어요
너무 사랑했지만 결혼을 생각하면서 주변 상황과 환경때문에..
더이상 인연을 맺지못하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유증으로 2여년을 아무하고도 만나지 못할만큼
많이 아파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그 사람을 잊을만큼 저에게 설레임을 가지게 했던 사람이 생겼습니다. 비록..인연이 잘되진 못했지만...
이젠 누군가와 다시 시작할수있을거라는 희망이 생겼어요
앞으로 좋은사람만날수있도록 언니 많이 응원해주세요^^

신청곡은 최근에 다시보게 된영화 "봄날은 간다" ost 봄날은 간다 신청할께요~~^^
영화 보는내내.. 공감이 많이 되어서요~^^ 꼭 부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