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만난 중학교 동창...어쩜 너는 하나도 안늙고 똑같니,,,,하니,,,
우리가 같이 늙어가서 그래.... 그러더군요.
40이 넘어간 길목이니,,그렇겠죠?
그 친구는요,,
중학교때 저를 처음으로 롤러스케이트장으로 인도해주었구요.
처음으로 미팅을 주선해준 친구에요..
아주 고마운 친구죠..
중2때 처음 미팅을 했으니, 그때 당시는 좀 이른 편이었죠??
그 첫미팅때 만났던 친구가 좋아하던 노래가" 이재성의 촛불잔치"였어요.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그노래가 엄청 크게 나오는데요,
이게 은근..어울려요..
친구와 그 미팅남의 환상적인 빽스텝....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혹시 이밤에 들려주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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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스케이트장의 추억
송미선
2012.02.09
조회 4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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