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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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있습니다.~~
박형민
2012.02.11
조회 73

안녕하세요 29살에 꿈음의 애청자 박형민이라고합니다.
꿈음은 예전에 고시공부를 하던 시절부터 계속들어오고 있습니다.
언제나 지친 하루엔 힘을 주고 즐겁고 행복한 날에는 기쁨을 배가 되게 해주네요.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에게 사과하고 싶어서 사연을 쓰고 있습니다.
제게는 오늘로 50일 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2주정도 전에 여자친구의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셨는데
제가 기억은 하지 못하는데 친구들에게 말실수를 많이 하였습니다.
미안한 마음과 용서해준 여자친구에게 감사한 마음이에요.
행복하고 웃게 해주고 싶은데...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아서 마음이 많이 아파요.사실 거의 헤어지는 상태까지 갔었는데 그때가 되니까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술은 입에도 대지 않겠다고 결심했어요
그리고 웃는 얼굴이 예쁜 여자친구에게서 웃음을 뺐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우리 겨울에 많나서 힘들고 아픈일이 많았지만 힘들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반드시 행복한 날들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해...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수영아

신청곡은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데미안 라이스의 the blowers dau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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