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오랜만에 라디오를 듣네요..
저는 이제 곧 대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이에요.
이 라디오를 처음 들었던게 고1이었는데, 그땐 참 나름대로 고민도 많고 마음이 복잡했었던거 같아요..그러던 중 이 라디오를 알게 되서 정말 기쁘고, 친구들에게 추천해 줬던 게 생각나네요.
한참 친구들과 빅뱅을 좋아하던 시절이어서, 짧은 문자와 함께 빅뱅의 Dirty Cash라는 노래를 신청했던 귀여운 제 어린 시절을 생각나서 예전 사진들을 보니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는 대학만 가면, 대학생만 되면 고민 같은 건 다 사라지고 행복한 일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되고 나서 보니 항상 좋은 일만, 항상 나쁜일만 있을 수는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치만, 항상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살다보면 더 좋은 날이 올거라고 믿고있어요^^ 화이팅!
신청곡 :
공유 <두번째 첫사랑>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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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
2012.02.17
조회 9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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