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생일입니다. 그 사람을 안지는한 1년 정도 되는 듯 싶네요. 아는 시간 동안 많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왠지 그 사람이 계속 생각납니다. 오늘은 뭘 했는지? 오늘 하루는 즐거웠는지? 궁금하네요. 그 사람을 많이 좋아하나 봅니다. 고백을 하고 싶지만 부담을 느낄까봐 망설여집니다. 그 분은 지금 임용을 준비하고 있어서 공부하랴, 직장에서 일하랴 삶이 많이 바쁘고 피곤해 보입니다. 괜히 저의 고백이 그 사람에게 부담을 느끼고 공부에 방해가 될까 더욱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연과 신청곡을 남깁니다.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태어나서 이렇게 당신을 만나서 행복하다고, 비현실적이지만 저 드넓은 들판에 당신을 꼭 겨안고 평생 지켜주고 싶다고, 사랑은 이성이 아닌 감정으로 하는 것이니깐요~


추천곡 :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 처음으로 사연과 신청곡을 올립니다. 꼭 신청곡과 사연 방송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