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은 초 저녁부터 잠이 쏟아져서
늦은 시간 라디오 방송을 듣는 일이 거의 없었지요.
요즈음은 그 많던 잠은 다 어디로 갔는지
그러다 보니 밤 늦도록 음악을 듣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들으 방송을 통해 슬쩍 엿보고는 합니다.
새벽 첫 차 버스를 타 본적이
꼭 한번 있었습니다.
사실 이 새벽에 사람들이 많을까? 했지만
가장 붐비는 출.퇴근 시간처럼 얼마나 사람들이 많던지
이 세상에 이렇게 분주하게 새벽을 열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그만 제 자신이 너무도 부끄러웠습니다.
모두들 힘겨웁다고 하는 요즈음
그래도 자신을 지탱해주고 힘을 주는 가족이 있고
주변의 넉넉한 베품이 있기에
그래도 아직 세상은 그래도 살맛나는구나 싶습니다.
인순이- 거위의 꿈
이승철 -서쪽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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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이명희
2012.02.24
조회 1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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