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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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서 사연 올려봅니다!! 꼭 읽어 주세요 ㅠ.ㅠ
문경원
2012.02.29
조회 107
안녕하세요. 전북 전주에 사는 문경원 이라고 합니다.
저에게는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그녀에게 뭔가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지난 추억과 좋은 기억들을 모아 진심을 담아 사연을 적어 봅니다. 사연이 꼭 채택 되서 그녀가 이 사연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녀와는 작년 과모임에서 만났습니다. 그녀를 봤을 때 그 첫 느낌은 아마 상상도 못하실겁니다~!!
처음만났는데도 참 밝고 개념(?)이 없었습니다. 다들 어려워하는 선배인 저를 놀리고 때리고... 처음에는 개념이 없는 그녀가 신기했습니다. 그녀의 당찬 행동 때문에...결국 그녀와 오해가 생겨 멀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내 전 그 개념 없는 그녀의 행동이 그리워 졌습니다. 바로 그 개념 없는 행동이 저에겐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너무나 과분했던 그녀라 쉽게 고백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답답했는지 저에게 먼저 “오빠 저 좋아해요?” 이렇게 물어봤었죠!!
저는 얼떨결에 “응”이라는 대답과 함께 알콩 달콩 예쁜사랑을 이어갔고 오늘이 2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정말 당찬 그녀입니다. 멋있는 고백도 받지 못한 그녀에게 200일 선물로 꼭 이 사연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일락 - 조각입니다. 신청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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