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북 전주에 사는 문경원 이라고 합니다.
저에게는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그녀에게 뭔가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지난 추억과 좋은 기억들을 모아 진심을 담아 사연을 적어 봅니다. 사연이 꼭 채택 되서 그녀가 이 사연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녀와는 작년 과모임에서 만났습니다. 그녀를 봤을 때 그 첫 느낌은 아마 상상도 못하실겁니다~!!
처음만났는데도 참 밝고 개념(?)이 없었습니다. 다들 어려워하는 선배인 저를 놀리고 때리고... 처음에는 개념이 없는 그녀가 신기했습니다. 그녀의 당찬 행동 때문에...결국 그녀와 오해가 생겨 멀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내 전 그 개념 없는 그녀의 행동이 그리워 졌습니다. 바로 그 개념 없는 행동이 저에겐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너무나 과분했던 그녀라 쉽게 고백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답답했는지 저에게 먼저 “오빠 저 좋아해요?” 이렇게 물어봤었죠!!
저는 얼떨결에 “응”이라는 대답과 함께 알콩 달콩 예쁜사랑을 이어갔고 오늘이 2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정말 당찬 그녀입니다. 멋있는 고백도 받지 못한 그녀에게 200일 선물로 꼭 이 사연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일락 - 조각입니다. 신청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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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서 사연 올려봅니다!! 꼭 읽어 주세요 ㅠ.ㅠ
문경원
2012.02.29
조회 1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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