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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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애
2012.02.27
조회 86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쓰는 것 같아요^^

쉬는 날 없이 늘 밤늦게 일하시는 어머니의 피로를 덜어드리고자 이렇게 사연을 남겨요~
아프신 몸으로 늘 밤늦게까지 일하시는 저희 어머니의 유일한 즐거움이
바로 cbs라디오와 함께 하는 것이랍니다.^^
저희 어머니는 교회가는 일욜일 말고는 매일 쉬는날 없이 아침부터 밤 12시 넘게까지 늘 cbs와 함께 하시고 계셔요. 가끔 꿈음 들으시다가 제 이름과 비슷한 이름이 나오시면 깜짝깜짝 놀라곤 하셔요 ㅎㅎ
이번 기회에 어머니께 써프라이즈로 사랑한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사랑하는 허여사님^^
엄마앞에서는 늘 한 없이 애기가 되어버리는 딸랭이 지애에요!
늘 자식이 필요하다면 몸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자신을 희생하신 엄마.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까지 못해드렷던 것 앞으로 잘 해드리라
다짐하며 다짐 하였지만, 제대로 해 드린 것이 아무것도 없네요..
늘 저에게 큰 버팀목이셨던 엄마! 엄마곁에는 저희들과 엄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해 주시고 저희 곁에 오래오래 계셔 주세요!
어리광 많이 부리는 큰딸이지만, 이제는 제가 엄마의 버팀목이 되어 드릴께요.

엄마 사랑해요^^

예전에 어머니께서 이노래를 따라부르셨던게 생각이 나요^^
이문세씨에 사랑이 지나가면 신청할께요^^

완소 윤희언니,피디님들,스탭분들 꿈음가족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구 늘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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