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5개월된 새색시 입니다 ^^
저희는 맞벌이 부부 인데, 요즘 저희 신랑이 너무 바빠져서 주말도 없이 근무하고 있어요.
야근하고 퇴근할때면 버스에서 꼭 챙겨듣는 방송인데, 그럴때면 떨어져 있어도 같은곳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어제는 신랑이 간식으로 받은 귤을 남겨뒀다가 가져와서는 수줍게 웃으며 " 당신이 좋아하는 거야" 라고 말해주었는데, 저희 신랑 너무 귀엽죠?
지금 방송을 들으며 열심히 일하고 있을 저희 남편에게 윤희씨가 대신 전해주세요.
부족한 나를 항상 최고라고 말해주는 당신이 있어서 매일매일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구요.
저희 결혼식 축가였던 김범수, 박선주 -남과여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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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씨 안녕하세요 ^^
신라헬
2012.02.26
조회 1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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