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언제부터 듣게 되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처음으로 사연을 보냅니다
다름이 아니라 3월 5일이 아내 생일인데 그냥보내기 미안해서
이렇게 부탁을 드리네요
9년 연애끝에 지금은 한 아이의 부모가 되었지만 여태 한번도 이벤트란걸
해준적이 없어서요
올해에는 이렇게 사연이라도 보내 미안함을 달래보려구요
내일은 같이 들었으면 좋겠는데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제가 일이 좀 늦게 끝나거든요 지금
지금 아내가 찜질방을 갔는데 꿈음들으면서 사연 보냅니다 내일 꼭 부탁드려요
지연아
나랑 같이 살아줘서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우리아들 지호하고 앞으로 생길 성별을 알수없는 둘째하고
지금처럼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자
윤희씨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신청곡은 김돈규 에스더 -다시태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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