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윤희님^^

벌써 3월의 첫째주 일요일 밤입니다..
한 낮에는 봄이 왔구나… 느낄수 있는 날씨였습니다..
실은 제친구의 생일을 축하 해주고 싶어 사연보냅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병원 교환실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매일 출퇴근하지만,
저희는 24시간 근무라서,
아침부터 같이 밥먹고, 잠자고,
가끔 가족보다도 더 오랜 시간을 같이 보냅니다.

그래서, 가끔, 방귀도 트고, 잠자고 바로 일어난
부시시한 모습도 너무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타인과 가족처럼 보낸다는것 참 어려운 일이지만,
서로 이해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 가족같은 귀염귀염 귀염둥이 친구가 오늘 생일입니다.
귀염둥이 친구 경주 생일 축하해….
꼭 전해 주세요~~ ㅋㅋㅋ

경주가 좋아하는 김동규님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