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연인으로 같이 듣던 꿈음..
이제는 부부로 오랫만에 같이 듣고있습니다.
^^

"마늘 안까고 뭐해?" 저녁밥 먹고 아가 기저귀 빨며
남편에게 잔소리를 해댔습니다. ㅋ

아.. 우리 결혼했구나..싶었어요.

결혼 후에도 연애 할 때만큼이나 아니 더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참 많이 사랑하는 신랑이. 코감기에 걸려 피곤하면서도
퇴근하고 들어와 마늘도 까주고 아가와도 놀아주는 모습이
많이 고맙습니다.

신랑, 홍양기씨~ 고맙습니다!
연애할 때 사연 보냈지만 한번도 소개되지 않았어요.
제 신랑 바람이 라디오에 자기 관련 소개글 하나 방송되는거거든요
^^

윤희씨~ 우리 신랑 코감기 빨리 나으라고 응원좀 해주세용^^
그리고..신랑이 좋아하는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부탁드려용~~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