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회원가입했습니다.
물론 저는 애청자에요.
예전에 낮에 방송할 때는 몰랐는데, 허윤희님의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밤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듣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암튼.. 원래 애청자지만, 이렇게 사연을 써보기는 처음입니다.
회원가입도 오늘 했다고 말씀드렸죠?
제가 이렇게 처음으로 사연을 올리는 건, 사실 바라는 게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우크렐레 때문입니다.
원래 선물신청 이런 거 잘 안 듣다가요.
어젯밤 방송 중 선물신청 중에 우크렐레를 준다는 내용을 들었답니다.
귀가 번쩍 뜨였어요.
제가 이번에 선배 결혼식 때 축가를 하기로 했는데 우크렐레를 연주하며 노래를 하기로 했거든요.
아직 우크렐레도 없는데,
우크렐레를 하루라도 빨리 배우려고 마음만 먹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몰 아는 게 있어야지요.

우선 신청곡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결혼식 축가입니다.
'어쿠스틱 콜라보'라는 팀의 'promise'라는 곡입니다.
꼭 좀 부탁드릴게요.
아... 정말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