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음 윤희님..
어제 주말 5살아들과 아내랑 까페에 갔습니다.
아내와 전 커피 한잔씩 먹고 아들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는데요.
옆 테이블에 아가씨 2명중 한명이 제 옆에 있는 아들을 보고
"아유 귀여워...몇살이야?" 웃으며 물어봤습니다.
아들은 놀란듯이 아빠인 저에게 안기길래..
저는 웃으며 아들에게
"이쁜 누나가 물어보잖아. 5살이예요 하고 말해야지?" 했습니다.
아들은 그 누나를 다시 한번 보더니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저 누나 안 이뻐! 못생겼어!!!" 하며 큰소리로 말을하는겁니다.
그 순간 저랑 아내는 얼굴이 빨개져서..당황하며.
황급히 까페를 나왔습니다..
윤희님..제 아들 너무 솔직한거 같죠?..^^;
신청곡 : 하수빈 - 노노노노노 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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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이런일이 있었답니다.^^
조광현
2012.03.19
조회 1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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