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려는데...전화한통화...택배왔는데요..
나..주문한거 없는데..했는데..받아보니..꿈과 음악사이에서 온..
반가운 선물이더군요..^*^ 기분...up!..up!

제일 좋아하시는건 저희 엄마...ㅋㅋ
얼마전엔 종합병원가서 심장검사까지 받으시고...맘이 울쩍 하셨는데.
특별한 선물에 딸과 같이 외식함 되겠다고...마냥 좋아하시네요...

나이가 들면 아프기 마련이다 생각하겠지만..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는 말이 정답이 아니라는듯이..
이제 살만 하시겠거니...했더니...매일 하루일과가...병원다니는거네요..

저희한테 늘...하시는 말씀이...
"젊어서 고생하시 마라" 엄마처럼 된다..하시네요..

뜻밖의 선물로 엄마랑 맛있는 식사하고 데이트 해야겠어요..
정말로...감사해요...

올해는 좀 걸을 수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다리가 불편해서 몇년째 꽃구경 한번 못하셨는데...
올해는 꽃구경 한번 모시고 가야겠어요...

신청곡 : 송혜교&존박 swich...
송혜교의 사랑스런 목소리와 존박의 달콤한 목소리가 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