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오늘 집에오는 길이 참 힘이들었어요..
왜냐하면 오늘 사기를 당한것 같거든요..
아내와 결혼 1주년으로 멋진 곳에서 함께 식사하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했는데..
계좌이채 후 연락이 두절됐네요..
많지 않은 용돈모아서.. 기쁜마음으로 산건데..
처음에는 화도 나고 어이 없기도 하고..
그래도 하나님께서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에게 주셨을 꺼라..
스스로 위안하면서 그렇게 마음을 다독였어요..
그렇게 집으로 오는 길에 김윤아의 Going Home 을 들었는데..
가사가 정말 마음에 와 닿아서..
정말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이 가사처럼 내일은 정말 좋은일이 있을거 같아요..
윤희 씨도.. 꿈음 가족들도 모두 좋은일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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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꿈음이 참 고맙습니다..
이원석
2012.03.22
조회 7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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