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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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의 아침인사
정옥균
2012.03.27
조회 95
저는 회사가 집 가까이 있다가 몇개월전부터 편도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적응을 잘 못해요 저녁은 아빠랑 같이 먹는걸로 생각하고 목욕시켜주고 했었는데 회사가 멀어지고 난후 부터는 집에 들어오면 아이들은 자고 있습니다,물론 아침에도 아이들이 잠에서 깨기전에 출근하지요 ,,그런데 가끔 4살짜리 막내딸이 아침 출근 하는데 벌떡 일어나서 아빠 술먹고 이제 왔냐며 매일 술먹는 다며 아빠 바보라고 하면서 흐느끼며 다시 잠이 들어요 처음에는 너무 웃겼는데 몇번 반복을 하니 조금은 짠해지네요,,주말에라도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겠어요,,
그리고 아빠가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말해줘야 겠어요
신청곡은 막내딸이 가장 좋와하는곡 아빠와 크레파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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