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의 레인^^ 신청...
비가 내리네요..
질척이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은 따뜻하고 단내나는 비.
봄비가..내리네요^^
오랜만에 아이를 유치원에서 데려오면서...흠뻑 젖은 운동장에서 아이와 달리기 시합을 했네요..아무것도 아닌 엄마의 제안에 아인 신난다 하고
요이 준비 땅은 본인이 하겠다더니...
정당당히 엄마를 이겼네요^^ 신난다며~~
따뜻히 내리는 봄비 덕분에..더불어 .이 비가 그치면 내 아이만큼 이쁘고 환한 봄이 성큼 올거란 기대때문에..
.마흔 하나의 엄마는 그저 감사히 행복 뿐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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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행복 할 뿐이네요^^
이은화
2012.04.02
조회 9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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