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양재천 걷고 왔어요.
산책하면서 꿈음 듣는 것은 당연~.
꿈음 듣는 것은 좋았는데 아내랑 대화는 많이 못했네요.
아내는 산책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전 단지 음악들으면서 산책하는 것에 집중을 했어요.
그래도 아내와 걷고 돌아오니 너무 좋네요.

봄이 되었으니 가끔 아내와 산책도 하면서
이런저런 세상사는 얘기 나누고 싶네요.

꿈음을 들으면서 4월을 맞이하니
4월이 왠지 좋을 일만 가득할 것 같네요.

*지난주에 결혼한 후배 김성룡 결혼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노래 신청합니다.
1. 타루: 봄이왔다
2. 이지형 : 봄의기적
3. 김윤아(자우림) : 봄이오면 G
4. 언니네이발관: 산들산들
5. 검정치마 :Love Shine
6. 이소라: 바람이분다(전 봄의 노래를 듣고 싶은데 아내는 이곡을 듣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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