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속에서 티브이나 라디오에서
방송하시는 비슷한 연령대의 아나운서나
디제이 분들, 즉
다른 많은 여성 방송인분들 목소리가
얼핏 얼핏 느껴져요.
한 둘이 아니고 굉장히 많다고 느껴져요.
성함은 기억나지 않지만 정말 많아요.
방송인 박정숙씨 목소리도 있어요.
가수 중에 김추자 선생님 목소리가 그런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김추자 선생님 노래 백 곡 들어보면
김추자 선생님 이 후에 나온 여성 가수분들 수십 명의
목소리가 이미 예언자처럼 담겨져 있더군요.
한 사람 속에 목소리가 수십 개가 있어요.
다르게 부른 노래들.
근데 중요한 것은 김추자 선생님이나 윤희님이나
그러한 수많은 목소리가 비슷한 목소리를 내시는
분들의 음성을 업그레이드했다고 할까요.
그레이트하게 말이죠. 수많은 목소리가 담겨있음에도
하나같이 비슷한 수많은 개개의 분들 목소리보다
훨씬 좋다는? 거죠. 더 완성된 목소리라고 해야하나.
그렇군요. 닮으신 분들 목소리는 오래 듣다보면
약간의 싫증 같은 것이 느껴지는데
윤희님 목소리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여러 목소리가 상황별로 툭툭 나와서 그런 것 같기도하구요.
제가 예전에 잠수를 잠깐 한 적이 있어서
고막이 늘어났는데 보통 사람보다 1.5배 정도
소리에 대해 예민한 것 같아요. 잠수 하고 나오면
도시의 소음은 정말 정말 크게 들리거든요.
평소 느낀 점을 한 번 적어 보았네요.
신기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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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님 목소리 듣다보면...
팩우유
2012.03.30
조회 1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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