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에 들어간 딸 밤 10시까지 야자를 합니다.
매일 매일 반복되는 모습에 피곤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또 합니다.
아빠인 나는 오늘도 마중을 나가기전
집에 오면 배고플까봐 생각해서
호박 고구마를 구워놓고 10시10분에 집을 나섭니다.
그래도 집에서 학교가 가까워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딸 힘내고 힘내 딸 뒤에는 아빠 엄마가 있으니까
알았지. 사랑한단다.
2012년 4월5일 식목일 밤 10시 02분
** 신청곡: 거리에서 ----------------- 성시경
혼자가 아닌나 ------------ 서영은
출발 --------------------- 김동률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이승철
** 자주 찾아오리라 마음으로 맹세 했건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요.
하지만 잊어버리지 않고 있기에
찾아 올 수 있어 행복합니다.
** 윤희씨 봄 바람에 감기 걸리지 마시구요.
한잔의 따뜻한 차 처럼 밝은 꽃이 바라보며
힘을 줄 것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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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딸 마중을 나갑니다
조진관
2012.04.05
조회 7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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