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만나는 사이인데, 개인 얘기를 나눌 수가 없어요.

뭔가 얘기를 건네 보고 싶은데.


제가 나이가 먹어서 일까요. 한 번 실패를 겪고 나니 왠지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


좀 이기적인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요새, 사랑이 좀 필요하거든요. 저.


여러모로 정붙ㅌ일 곳이 없는 생활. 하루하루가 별 의미없이 흘러가고 있어요.

윤희디제이님은 이런 상태를 겪어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오랜만에 참 괜찮은 분을 알게 되었는데, 이젠 정작 옛날 같은 끼도 없어지고, 정말 모 방송국 "짝"이란 프로라도 다시 열심히 챙겨 보면서 죽은 연애세포를 회복해 봐야 하나요..



신청곡은 할라맨의 "don't you know", 듣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 살던 동네가 뮤직비디오에 나와서(부암동) 더욱 친숙해진 노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