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듣는 얘청자 입니다
정말 감사하고 기쁜일은 제가 보낸 사연을 꼭 읽어주신다는거죠
벌써 녹음한 것만도 6번 정도이네요
집에서 듣고 있다가 11시 정도에 도서실에서 아이를 데리고 옵니다
차안에서 항상 love is real~ real is love~로고송이 흐르고 사랑에 관해 윤희씨가 멘트를 하죠
그럼 고3인 딸과 저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사연을 듣으면서 엄청 웃어요
사랑의 멘트가 너무 닭살이고 비유법이 장난이 아니죠
슬퍼야하는데 우리 왜이리 웃기는지 ~~`죄송해요

그런데 사실 선물 받고 싶어요
한번도 못받았거든요
기다릴게요
4월에 결혼 기념일이 있어도 식사 초대권 욕심내도 될까요?
저희 20년전 함받던 날 둘이 함께 친구들 앞에서 불렀던 노래입니다
이덕진-내가 아는 한가지
저희 남편 이 노래 연습해서 딸 결혼식 축가로 불러주고 싶다고 해서
온가족이 말렸습니다 딸결혼식에 온 하객들 다 도망간다고~~

오늘밤도 기다릴게요
매일 라디오로 듣고 스마트폰으로 사연 보내는데 오늘은 일찍 컴으로 사연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