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제 사랑스런 아내의 생일입니다.
첫눈에 반해 결혼하고 두 아이의 엄마로 17년을 묵묵히 견더온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어색하나마 윤희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빌어 축하한다, 사랑한다 말하고 싶습니다. 늘 그랫듯이 아이들과 함께 케익을 자르며 자축을 하겠지만 이번엔 이 작은 이벤트를 덤으로 주고 싶습니다. 더블어 아내가 좋아하는 그리고 제가 즐겨 듣는 허각의 "언제나"를 부탁합니다.
또다시 10년이 지나서 윤희님의 음성으로 축하받기를 희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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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아내 생일입니다.
정수용
2012.04.06
조회 6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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