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마다 잠자리 들기 전에 아내와 함께 잘 듣고 있습니다.
꿈음의 노래를 배경으로 자기 전에 아내와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서로 좋아하는 노래가 있으면 따라 부르기도 합니다.
저희는 이제 아내가 임신한지 8개월 된 예비부부입니다.
아내와 함께 곧 태어날 아기의 물건들을 사면서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내의 기분이 좀 가라앉아 있습니다.
아기의 탄생은 기쁜 일이나 분만시의 고통와 아기를 잘 키울 수 있을까하는 여러 걱정때문입니다.
저도 많은 준비를 하지 못해 걱정이지만 서로서로 잘 할 수 있을꺼라며
아내에게 많은 용기를 북돋아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통해 아내가 더 행복해지고 용기가 생겼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청곡: simply red 'if you don't know me b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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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되기
이재경
2012.04.12
조회 7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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