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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손잡고 걸어본 하루...
조광현
2012.04.11
조회 86
안녕하세요 윤희님..
오늘 오전 아내랑 일찍 투표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집근처 공원을 오랫만에 산책 했습니다.
아내의 손을 잡고 걷는게 참 오랫만이었는데요
나란히 걸으며 봄햇살속에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동안 바뻐서 못했던 고민이나...힘든얘기..재미있던 얘기를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아내와 저는
서로 바쁘고 그래도 이런 산책길 대화 자주하자고 약속했습니다.^^
신청곡 : 이지형 -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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