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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내서라도 꼭 해야할 일
김미안
2012.04.13
조회 91
휴가를 내서라도
꼭 해야할 일
어떤 철학자가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웃 사람이
그 철학자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집 밖에서 보니
철학자가 커다란 소리로 누군가와 말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막상 집 안에 들어가자
철학자 말고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웃 사람이 철학자에게
집 안에 또 누가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철학자가 대답했습니다.
"맞습니다.
제 소중한 친구와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저 자신이지요."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은
남도 용서할 수 없고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은
남도 사랑할 수 없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남을 이해하기 위해
자신을 이해하는 연습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당신 안에 있는 새로운 대륙과 세계를 발견하는
콜럼버스가 되어라.
-헨리 데이빗 소로
천재적 재능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법
유명한 음악가가 있었습니다.
젊었을 때도
음악적인 재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완벽한 연주 솜씨를 발휘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연주회를 감상한
한 평론가가
그를 금세기 최고의 음악 천재라고 평했습니다.
그 글을 읽은 음악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천재라고?"
나처럼 37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14시간씩 연습한다면
누구라도 천재가 될 수 있지!
파가니니 이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사라사테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의 재능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많아도
그 사람의 숨겨진 노력을 보려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합니다.
그러나 재능만으로
남에게 보여 줄 만한 성취를 이룬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누구나 25세 때에는 재능이 있다.
문제는 그 재능을 50세에도 유지하는 것이다.
-드가
역시 이근영님의 책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소개가 안되더라도 혼자보기 아까워서 적어보았습니다.
읽으시는 분들
좋은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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