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각 순환도로에 있는 주유소입니다.
야간근무를 하며 듣고 있네요. 하던 사업 실패로 지난 겨울 혹독한 추위와 절망감으로 부끄러운 삶을 정리 할러고 찾은 팔당댐 에서 다시 마음잡고 살아보자 다짐하며 이주유소에서 열심히 희망과 조그마한 소망으로 일한지 3달이 다가오네요. 하루 하루 고마움과 진정한 삶을 느끼며 허윤희 DJ님에 감미로운 목소리와 선곡들 감사히 들으며 이시간에도 절망과 좌절로 방황하는 분들과 함께 듣고 싶네요.

신청곡 : 이은미- 썬 풀라워
전인권-다시 이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