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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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
정숙희
2012.04.25
조회 81
요즘 오래전의 어느 가수의 일상이 방송되는 것을 보며
시간의 흐름 속에는 무엇이 존재하는지 아무도 모른채
자신의 시간 만큼은 항상 그대로 일것같은 착각 속에서
잠시 나와 요즘의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조차 모르고 이만큼
세월의 뒤안길 가까이로 가고 있습니다.

망각 이라는 것이 없다면 우리 인간들은 절대 살 수 없다고도 하는데
그 관념의 단어가 어느 사람에게는 참 가혹하기도 하네요

내 주변의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항상 소중하게 기억하며
비가 온종일 내리는 오늘
추억의 저수지에 또 한 모금의 물을 더하며 신청합니다

봄비----박 인수

그댄 봄비를 좋아하나요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송 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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