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유난히 세차게 내립니다
물론 아내가 제일 먼저 그리고 많이 생각나지만
문득 이노래를 듣다보니 아이들이 많이 아주 많이 생각납니다
yesterday yes a day
노래를 부른 가수의 이름은 잘 모르지만 아내의자격에서
나오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진짜 변변한 학원 하나 보내지 못하면서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그 드라마 속에 나오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보고 있으면
괜히 미안하고 제자신이 너무나도 무능하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을 위해 보낸 학원은 피아노 체르니 초입이 전부인데
그마저도 참 힘들었는데 우리나라 사교육 일번지를 보면서
그냥 그렇습니다
어째든 노래는 참 좋아서 신청하게 되었고 비록 성적은 앞으로 가기위해
뒤에서 있지만 웃는 모습이 이쁜 두 딸들입니다
바램이 있다면 항상 웃는 모습으로 일상을 해결해 나아갔으면 합니다
웃는모습 아니 미소띤 모습이 현재와 미래에 큰 재산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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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세희와 세영
오승훈
2012.04.23
조회 8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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