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남친은 경찰관입니다.
각자 경기도와 서울에 위치한 지구대에서 근무 중이구요..
야간근무가 힘들어 같은 직종 안만나려고했었는데,
힘든 점을 서로 토닥이며 챙기다보니,
어느새 이렇게 신나게 연애 중이고
올해 6월이면 결혼을 한답니다..^^ㅋ
그런 제 남친이 오늘 생일이예요..
밤 10시만 되면, 윤희씨 목소리 들어야한다며,
으레 라디오를 켜는 남친을 보면 샘도 나지만,
윤희씨가 저 대신 축하사연 전해주신다면,
힘들게 근무하는 남친에게 잊지못할 축하선물이 될거 같아서,
사연 올려봅니다..
"권열씨, 33번째 생일 축하하고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p.s :신청곡은 제시카와 김진표가 부른 "어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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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제 남친 생일 축하해주세요~
정은영
2012.05.01
조회 9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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