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집에 놀러 온 친구는 왠 청소를 해 놓앗냐며 들어 섭니다..이틀 전 만낫던 친구처럼 ....
왜 이렇게 좁은 집으로 이사를 했는지도 구지 묻지 않습니다...
팔이 아파 이젠 팔로 힘쓰는 일은 못한다는 친구..나는 관절이 아프다고 하니까 전 뱃살 때문이랍니다..
한바탕 그저 웃습니다...
우리딸은 누굴 닮아...명랑쾌활한지 모르겠다니까...
친구..나랍니다..딱 나... 중학교 때 내모습^^
한바탕 즐거웠습니다...14살의 추억을 함께 지닌 우리가 마흔 하나의 봄날 만나 한바탕 즐거웠습니다...
이선희 영 신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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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의 추억을 함께 간직한우리 41살 봄에 만나다...
이은화
2012.04.27
조회 7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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