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퇴근~~
윤희님 목소리 들으면서 귀가 후 컴앞에 몇자 올리네요
내일 5월/3일 고재정&정원희 의 결혼30주년
참으로 오랜시간동안 서로 의 아픔도 의견충돌~내지는
인내심과 두 딸의 분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30주년을 맞을수 있었을지
이젠 서로의 단점보다는 서로 보듬어주고 오랜시간을 보내며
다하지 못하고 살았던 계획을 하나씩 하려고 하네요
목사님 주례로~우리들의 결혼생활은 이렇게 시작된거였죠 신혼여행도 뒤로 한채 30주년은 꼭 좋은곳으로 여행을 가야지 계획은 또 뒤로 ~`제가 하고 있는 플라워샵을 5월엔 비울수가 없어 다시 가을로~~먼 여정으로 돌아온 우리~~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남편과 며칠전 분재원에 다녀왔는데 분재원주인께서 기념식수 하나 살려구 있던중 30년기념이라 했더니 요즘 10년만 살아야는데~ 너무 많이 같이 살았네요 30년이라니~~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요즘 세상이 너무나 이혼이많다보니 대단해서 한말이라며 ~ 부부가 아니라 이젠 가족입니다 피를나눈 진정 가족이네요 하시데요~~의미있게 듣고 가슴에 새기고있죠~~항상 고마운 남편 건강하기 바램이네요~
이순간까지 부족한부분도 많은 다독여주고 삶림을 도와준 사랑한는
남편 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기념일을 의미있게 보내자구요
항상 듣고있는 이방송 내일꼭`들려주실거죠
그리고 윤희님 축하해 주세요
인연 ~~이선희
청혼~
만남 ~노사연
행복~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