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녘에 편안한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지난 가을에 공부하러 배우자와 아이들이 모두 미국으로 떠나 지금은 다른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잘 버텨왔는 데 가정의 달 5월에 와서 어린이날,어버이날,그리고 오늘 *결혼 13주년*이 있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고 또한 배우자와 아이들도 또다른 환경에 아직도 적응하느라 힘들어 하네요.
멀리 타국에 있는 가족에게 허윤희씨의 맑은 목소리로 저의 마음을 전달해 주시면 저의 가족에게 큰 응원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반쪽,경화야! 이렇게 화목한 가정이 있는 것은 모두 당신이 있어 가능했어.고맙고 시간의 무게만큼 더욱더 사랑하며 살아가자!"
"사랑하는 민지,민수! 아빠는 우리 민지,민수를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

저희 가족을 응원하는 것 같은 노래
-브라보 마이 라이프(봄,여름,가을,겨울)을 부탁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