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아내를 만나고.
하루하루가 아름다운 기억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어느덧 중년이 되어가며
시간이 바람처럼 구름처럼 흘러가는 세월을 보며
그렇게 그렇게 그때가 그리워 집니다.
나 하나 믿고 살아가는 아내, 그리고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해맑은 아들을 위해 아침마다 그리고 잠들때 마다 기도합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열심히 살고 그리고 사랑하겠다고
아내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너무도 부족한 나와 인연이 되어 미안하다고.
신청곡 부탁합니다. - 전람회의 취중진담.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마음속으로 항상 울지만...
김대용
2012.05.13
조회 7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