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담임선생님이 성당에 다니신다는 얘길 듣고
스승에 날 선물로 묵주와 십자가 목걸이를 선물하였습니다..
그전에 통화를 할때 아이가 생기지 않아 걱정하시는 선생님에게 하느님이 우리 때를 아시고 주실때가 있을테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그저 기도하자고 끊고는 이 선물이 제일 좋을거 같더라구요..
그랬더니 너무 고맙다며 감동에 젖은 목소리로 전화를 주시더라구요..
별거 아닌 선물에 너무 감동하시는 선생님 목소리에 제가 더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하더라구요..
글구 집에 왔는데 꿈과 음악 사이에서 두유를 보내주신거예요..
저도 너무 감사해서 이 글을 띄웁니다...
울 아이 열심히 챙겨먹이면 두배로 건강해 질 듯 합니다..
너무 감사해요..
뜸금없는 신청곡 같은데.. 인순이님에 아버지가 듣고 싶네요..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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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기쁨으로 행복한 하루..
임은주
2012.05.15
조회 9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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