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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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뜻에 따라 가지 못하는 마음
조진관
2012.05.15
조회 89
** 키작은 모습으로 그토록 우리들에게 정열을 쏟았던
김갑동 선생님 80년대 후반 부천에서 우연히 보았던 모습
아직 잊어버리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에게 해주신 말 기억하시는지요.
왜 배운 것 하지 않고 다른 직업을 가졌느냐구 물으시던 선생님
다시금 그 시절로 돌아갈 수 만 있다면 선생님 말 잘 듣고
배운 일 하고 있을텐데 세월이 지난 시간에서 생각해보니
가끔 후회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현실에서 내가 맡은 일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우리가족 행복으로의 끈을 잡도록 오늘도 노력하고 노력하는
남자이자 가장입니다.
선생님 지금은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지요. 많이 궁금합니다.
언제 연락이라도 닿는다면 맛있는 저녁 함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선생님 사랑했습니다.


** 신청곡: 생각이나 --------------------- 부활

잊혀진 계절 ------------------ 이용

편지 ------------------------- 어니언스

약속 -------------------------김범수


** 우리는 늘 살아가면서 선생님을 그리워 하면서 삶을 살아가지요.
내 삶이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 시점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모든 선생님 아마도 다 이해 하실꺼라 생각합니다.

** 윤희님 왠지 오늘따라 마음으로 잠시나마 슬픔이 자리하고 있네요.
모든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라구 외쳐보고 싶습니다.


** 윤희님
용신님은 감기 걸리셨는데
늘 조심하시구요.
용신님 빨리 낳았으면 합니다.
윤희님 오늘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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