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간의 기쁨에
넘칠 수 있다는 것,
첫 번의 만남...그런데
길이 험하다.
마을 옆에서 세마리의 개가 짖는다.
그리고 환하던 해가 그늘이 된다...
난 굽하지 않는다
역시 길옆에는 파릇 싹이 돋아있고...
성급한 메뚜기가 하나 뛰어오른다...
반갑고 그리운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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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옛날 내 책
조인기
2012.05.13
조회 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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