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록빛깔 시집을 낸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이제 한달 남짓 지났네요.
오늘 저의 첫 독자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시간여행이라는 독서토론 모임에서요.
저 너무 설레서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조금은 통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고 벅찼습니다. 마지막엔 조금 울먹이기까지..오늘의 독자와 편집자들을 잊지않겠습니다.
신청곡은 동방신기 넌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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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첫 독자
임현정
2012.05.19
조회 8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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