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의 날인데 지금 이시간에도 밖에서 고생하는
나의 반쪽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나 아파옵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하면서 가정을 꾸미고 자식을 낳고
키우면서 아웅다웅 하면서 살아왔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이들이 커가면서 교육비며 교통비에 힘이
부치다 보니 가사에 조금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일을 나가는
내 반쪽 한 송이 장미꽃인데 그 꽃 시들지 않게 지켜주는 사람
또한 나이기에 내 몸이 찢어지는 고통이 온다고 해도 내 사랑
반쪽을 지키고 싶습니다.
사랑이라는 그 이유만으로 나에게 달려와 준 사랑의 반쪽
내 마음으로 오래도록 사랑해주렵니다.
사랑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구 가슴으로 사랑하는 것
다 보여 줄 것입니다.
사랑하기에
사랑하니까.
퇴근하여 집에 들어오면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안아 줄 것입니다.
** 신청곡: 혼자가 아닌 나 -----------서영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이승철
나 항상 그대를 ----------- 이선희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 성시경
** 지현 피디님 잘 오셨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윤희님 오늘 날씨가 많이 뜨거웠습니다.
언제나 맑은 목소리 들으면
더위가 달아나는 듯 합니다.
수고하세요.
** 마음의 깊은 곳 **
삶은 무엇인가에
이끌려가고
흐르는 물 줄기에
고요히 떠나가지만
아무 것도 건질 수 없는
세월의
물 줄기에 닿아 오는 손의
느낌과 자연의 숨소리에
봄을 맞이하고
꽃이 피는 곳으로 떠나가려는
마음은 깊은 마음의 움직이는 것
아닌가 싶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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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인데
조진관
2012.05.21
조회 6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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