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처음 뵙는 어르신과 시간약속을 했는데..
버스를 갈아타고 가며 중간에 전화를 드렸지만 계속 통화중..
결국 20분 넘게 늦게 도착했습니다.
"죄송합니다..늦어서 가셨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르신이 그러시더군요.
"만나기로 언약을 했는데 가긴 어딜가.." ^^
그 언약이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닿았어요.
오랫동안 잊고 생활했던 단어, 언약.
말로 하는 약속,,
작년 12월에 학원을 그만 둔 이후 어디서고 맘을 붙이기 힘들었는데
저..
내일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주로 밖에서 하는 일이라 땀 좀 흘릴거 같아요 ^^
열심히..보다는 즐겁게 일하기!
남은 2012년은 마음 속 언약을 기억하며 힙내렵니다..
아자아자~
신청곡>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저의 소중한 친구를 생각하며
김동률-이소은의 기적을 듣고 싶습니다.
PS> 어제 꿈음가족 사연 중에 댁에서 아이들 공부 지도하신다던 분께 EBS 강의 추천해주셨음 해요.
EBS로 먼저 공부하시고^^ 아이들 가르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BS 정말 좋답니다~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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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스머프
2012.05.31
조회 8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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