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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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 남겨요
박경륜
2012.05.30
조회 92
이제 날씨도 많이 더워지고 벌써 한해의 반이 다 지나 가네요^^
꿈음은 매일은 못 듣지만 그래도 4일 이상은 들어요 근데요 매일
밤 생방송 인가요? 허윤희 아나운서님 너무 피곤 하실거 같아요....
지난 월요일 날은 교회 청년부 체육대회를 했는데 즐겁게 웃고
온몸으로 뛰웠더니 뭉친 근육이 다 풀려서 전 아쥬 몸이 가벼워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전부 다 몸이 쑤시고 아프데요 제 몸이 이상
한건가요? 하하하하하 헤헤헤헤헤헤헤 히히히히히히히~~~
엽서 몇번 보냈는데 내용이 부실 하고 악필이라서 안읽어 주시나 봐요?
다른데는 엽서 보내면 되게 좋아 하는데요......
그래서 글 남겨요 다른 사람들 사연 들으면 다들 러브스토리가 많은데
저는 여자 손 잡은지 쫌 아니 꽤 오래 됐네요 푸하하하하하~~~
야구장도 혼자가고 극장도 혼자가고 가면은 끼리 끼린데 또 막상
가보면 저 처럼 혼자 온 사람 많더라구요 그 분들로 위안을 삼아요
어머니가 중증 환자인데 잘 모시지 못해서 너무 죄송해요 돈도 많이
벌어서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야 할텐데 말이죠~ 제가 많이 노력 해야죠

자 그럼 오늘 밤 꿈음 듣는 모든 시청 자들 만수무강 하옵소서~~
신청곡은 아이유의 너랑나 입니다. 오늘 글은 읽어 주실거죠?!

추신: 허윤희 아나운서님은 몇시에 출근해서 몇시에 퇴근해요?
낮에는 뭐하고 지내세요? 와~ 증말 궁금해용 ㅋㅋㅋ
그리고 제발 선물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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