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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 5
조인기
2012.05.29
조회 60
" 내가 무얼 "
"있젆니 따 한마디만 할께.
그동안 내 혼자 생각 헀는지 모른다
내가 널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 수 있겠어..?"
시간이 흐른다.
그동안 혼자서 마음을 저울질하길, 일년하고도
세달이 갔었다. 태우고 또 쓰고 태우고...
밤 늦게 어두운 속에서
성냥을 그어대며 잊으리라. 잊어야지 인제는...
난 고작 첫얘기가 그런정도이었다.
다른 얘기도 많았지만 그들은 입안의 말뿐...
" 날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전. 이렇게 생각해봐요.
지금 얘기한거. 그만큼 씩만 교회에 쏟으면
우리 교회는 잘 되어나갈거예요"
..교회? " 표정은 하나도 없는 말투였다.
교회, 교회.
그 한마디로 그 자리는 아홉시 이전의 그대로였다.
그말이 그애의 마지막이고
또한 첫 느낌이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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