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이리도 차가 많단말인가?
서울을 처음으로 가보았다.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
입구부터 막히더니
서울을 지나고
올림픽대로는 그냥 개미떼만 있더라구요....
그냥 포기하고 서울 구경을 하기로 했다.
한강이 보이고
무슨 한강대교인가?
도로 위에 있더라구요....
멋지기도 하고 신기해서 사진을 찍으려다가
앞차와 부딪힐뻔하고
식겁하고 정신차리고 운전에 집중~
이때부터 나의 불행은 시작되었다.
서울은 1차선 2차선만 타야한다.
가는길을 그랬다.
옆길로 새고 올라가고 신호를 못 받아서 멈추고
코엑스 다시는 안 간다.
50분 거리를 2시간 넘게 걸렸다.
제대로 갔다면 딱 두시간 이십분정도 걸렸다.
서울이란 참 도로가 무서운 곳이다.
후덜덜 그렇게 헤메고 도착해서 코엑스에서 볼일을 보고 집에 가는길
윤희님의 라디오와 함께 신나게 달렸다.
비도 오넹~~~
비가 뚝뚝 오다가 멈추고
시원한 바람과 노래~
이때부터 졸음이 오기 시작했음~
캬~~~~
윤희님 야간에 드라이브 같이 하실래요~
드라이브 할떄 듣기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이왕이면 안 졸리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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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드라이브
황계숙
2012.06.07
조회 18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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