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일 떠나고나면 보고싶음에 모습이 떠오릅니다.
사랑은 그렇게 우리 둘을 엮어놓았는지 내 발길이
오전일을 끝내고 나면 나도 모르게 집으로 향합니다.
몆시간이 되지 않았지만 바라만 보고 있어도 사랑한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며 가슴이 두근 거리는 것을 보면 결혼한지가
21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마음에 영원한 사랑이라 여기기에
퇴근후에도 내발과 내 손은 주방에서 사랑의 표시를 하고있는지
알 수 없는 사랑의 이끌리는 힘 사랑하기에 가능 한 것이
아니겠는지요.

** 연일 계속되는 더위의 닐씨에 지쳐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볼 때면 나 또한 지쳐가는지 땀을 흘리고 마시는 한잔의
물 정말 시원합니다.
저녁시간에 짧은 소나기가 내리니 나무들이 웃고 있는 모습이
바라보는 마음이 따뜻합니다.


** 신청곡: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이승환

첫사랑- 이소라

좋은날 -아이유

사랑스러워- 김종국

rain -이 적

** 지현피디님
윤희님
봄내 작가님 그래도 한줄기 소나기가 내리니 시원하네요.
늦은밤 아주 반갑게 잘 듣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원한 커피 한잔으로 목을 축이시구요.
오늘도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