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봄이 온다는 이야기를 하고 났으니까...
3개월만에 인사 하네요.
겨울을 뒤로 했다고... 봄이 온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이젠 여름이 시작됐네요.
이것 저것 바빴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도전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엔 다 때가 있는 거란다.' 하시던 어른들 말씀대로
늦은 나이에 공부라는 것을 하자니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하던 일을 정리하는 것과 새로 하려는 공부.
두가지를 매듭짓고 시작하는게 힘들었습니다.
모진 각오와 함께...
책과 씨름하는 아빠를 보더니
공부엔 통 관심이 없던 아들이 책상에 자주 앉아 있어서 좋고,
한장한장 책장을 넘겨갈때마다 마치 부자가 된듯해서 좋습니다.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고,
원하고 원하던 것이라 공부하는 내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밤이 되었는데도 덥네요.
신청곡 '이젠 잊지로 해요.' 김완선.
(시간이 늦어서... 다음에 신청곡 들려주셔도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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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박진영
2012.06.10
조회 1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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